- 환우들은 맑은 공기와 나무가 주는 그늘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 간호 선생님들과 

 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을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- 

- 우리의 몸이 과연 어디에 들어갈까요? 보호사님이 먼저 시범을 보여봅니다.

통나무에 난 날씬, 난 보통, 난 통통, 난 뚱뚱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통통쪽으로 발길을 하셨네요. -

- 간호과장님은 보통부터 날씬의 코스까지 아주 쉽게 들어갔다가 나오시네요.-

- 우리 환우분도 난 통통과는 아니라고 하며 보통으로 들어가시고

 결국, 날씬으로 나오셨다는 상황을 전해드립니다. -

 - 통통으로 들어갔다가... 들어가지 못하시고.. 뚱뚱쪽으로 가야만 했던 우리 환우님..

 덕분에 다이어트 해보겠다고 하시네요.. - 

우리는 프로그램을 통해 병동 내 환우분들과 치료진이 함께 근처 공원을 산책하며

이야기 꽃을 피우는 상황 +  공원 내 기구들을 활용하고 운동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.